2017.07.14 01:16

새벽에 쓰는 일기

상반기가 지나고 아내와 가계부 체크를 하는데...작년보다 월평균 50만원씩 더 지출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원인이 뭘까 생각해보니...둘째가 생겼다. 기저귀값, 식비, 간식비 정도 추가되었다고 계산해보니 얼추 맞는다. 아기가 먹는 것을 줄일 수는 없으니 우리가 먹는 외식비와 커피를 줄이기로 했다. 내사랑 스벅 안녕.

고대디 자동갱신 설정을 해뒀었는데 만료일이 다가온다는 메일을 보니 금액이 처음 계약한 것보다 열배 이상 높아졌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신규가입시에는 할인을 많이 해주고 그 이후에는 제값을 받는거라고... 갱신해제를 살포시 눌러주었다. 

1층 집으로 이사오고 집에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1층에는 벌레가 많구나 생각했었는데. 베란다의 창틈을 실리콘으로 모조리 쏘니까 벌레가 사라졌다. 빈틈으로 들어온 것 이었어...

그동안 일거리가 없어서, 돈벌이가 없어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갑자기 일거리가 몰려온다. 지난번에 일거리가 몰려올때는 거절했었는데. 이번에는 노는 시간을 줄이고 다 감당하기로 했다. 평소에 오전 두 시간만 일했는데. 오늘은 오후에 스벅가서 세 시간 더 일했다.

왜 한국어는 내 엄마, 나의 엄마가 아니라 우리 엄마지?
우리 엄마라고 할때 담긴 뜻은 완전 내 엄마 라는 뜻인데.

아들 둘의 투닥거림에 눈물 흘리는 아내를 보면서 아들 둘을 키우신 우리 엄마는 어떠셨나 떠올려 본다. 음...형하고 나도 무지하게 싸웠는데..형이 발차기해서 나 턱빠지고 난 부엌에서 칼들고 형한테 덤비고.?.. 뺨때리고 화장실로 도망가고....아... 아들 둘 카드는 정말 난이도 최상...

저녁 안먹는 다이어트가 세 달째 접어든다. 78에서 74로 빠졌다. 운동은 거의 안한다. 살빠지는건 식단조절이 최고. 천천히 건강하게 빠진다. 예전에 일주일만에 7킬로 빼고 한달에 10킬로 빼고 했던건 정말 건강해치는 짓이었음. 그냥 채소 많이 먹고, 군것질 안하고, 저녁 굶으면 천천히 빠진다.

진지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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