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2 09:37

서귀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나무를 받아서 앞마당에 심었어요!




지난 토요일 3월 10일 아침 9시에 서귀포 2청사 주차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가 열렸어요. 감나무, 매화나무, 사과나무, 블루베리 나무 등등 11종의 나무 6000여 그루를 나누어주었다고 하네요. 사람들도 정말 많았는데, 나중에 기사를 보니까 1000여명의 사람들이 나무를 받았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일찍부터 나무를 받으러 갔답니다. 식목일 전에 아이들에게 나무를 심는 경험도 하게해주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같아서요.


먼저 접수처에서 접수를 했습니다.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한편에서는 지역주민분들이 봉사활동을 나오셔서 따뜻한 커피를 나누주시고 계셨어요.


접수를 하면 나무수령증 종이를 주십니다. 1인당 2그루의 나무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야생화의 경우 1인당 3그루를 받았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 4명 총 8그루를 받았어요. 블루베리 나무, 매화나무, 감나무, 무화과 나무로 다양하게 받았답니다. 사과나무랑 블루베리 나무는 인기가 많아서 줄이 정말 길게 늘어섰어요. 저희는 일찍 간편인데도 벌써 줄이 길게 서있어서 놀랐었답니다.



나무 묘목을 받아서 집 앞마당에 심었어요. 나무 심는법을 잘몰라서 검색해보니까.


1. 먼저 두둑을 높이 쌓아 올린다. 

2. 묘목에 쌓인 비닐은 풀고

3. 비닐 위 10cm 정도 높이에서 나무를 잘라준다.

4. 두둑을 파서 나무 뿌리를 심어준다. 이때 너무 깊게 파면 안된다고 해요.

5. 흙을 덮어주고 땅을 단단히 밟아준다.

6. 물을 흠뻑 뿌려준다. 가지가 날 때까지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잘 물을 적셔주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매일 주변에 잡초를 뽑아주면 좋습니다.



예쁘게 심어주고,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있어요. 저희가 받은 묘목은 이미 나무를 10cm 높이로 잘라서 그 옆으로 가지 하나가 새롭게 잘 자란 묘목이라서 다시 잘라주진 않았어요. 이제 매일 물을 주고, 잘자라길 기다리면 된답니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매년 열리는 행사이니 서귀포 홈페이지를 관심있게 보시면서 내년에도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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