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1 06:54

[영화리뷰] 명량_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주연: 최민식, 류승룡/감독 김한민)



어제는 영화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

 명량대첩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이 배가 있습니다" 로 유명한 12대 300의 대결이었죠. 영화 속에는 이순신 장군님의 고뇌가 잘드러나있어서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 김한민 감독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던 사건들을 영화로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말씀을 하시고  그 첫번째 영화가 병자호란을 그린 <최종병기 활> 이었고 그 다음은 임진왜란, 마지막은 일제시대 독립전쟁을 그려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임진왜란 중에서도 이순신 장군님의 해전을 3부작으로 다루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아마 <명량>이 그 첫번째 시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산도대첩, 노량대첩 순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명량 마지막 장면에서도 한산도대첩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아마 명량이 성공적으로 개봉했으니 후속작들도 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님이 고문을 받고 백의종군한 후에 12척밖에 안남은 조선 수군을 데리고 300여척의 일본군을 대적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그저 대단하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영화로 그 장면을 보니 거의 불가능한 전투에서 승리를 하셨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명량은 15금 영화이고 조금 잔인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전쟁영화다 보니까  목이 잘리는 장면이라든지 팔이 잘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화관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생들도 종종 보인던데 아마 역사교육 차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오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호자 동반이면 연령제한에 상관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걸까요? 궁금하네요.

 

  명량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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