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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4 분산투자의 방법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4)
2010.04.14 07:00

분산투자의 방법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woman stealing an Easter egg



오늘은 분산투자에 대한 글을 읽었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된다." 라는 말은 주식투자의 명언 중에 명언이다. 한 바구니에 담긴 계란은 한번에 다 깨질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개의 바구니에 나눠담어서 한 바구니가 엎어져서 계란이 깨지더라도 다른 계란들은 살아남아서 재기할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명언을 그동안 여러개의 종목에 분산투자하라는 말로 잘못이해 하고 있었다. 그래서 15개의 기업에 투자하면서 '나는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 라고 착각을 했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이었을까? 먼저 15개의 기업은 모두 우리나라의 기업이였고, 개중에는 인터넷 기업이 3곳, 중공업 기업이 3곳 등등 같은 분야의 기업이 겹쳐 있었고, 마지막으로  모두 주식투자였다.



그렇다면 진정한 분산투자는 어떤 것일까?

 다양한 나라에 투자, 다양한 분야에 투자 ,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



해외투자, 산업별로 구분하여 투자, 채권, 펀드, 주식, 부동산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하나씩 천천히 살펴 보자면




1. 다양한 나라에 투자하자!

말인즉슨 해외투자를 하자는 말이다. 아무리 국내 여러개의 종목의 주식을 샀어도 국내 경제사정이 안좋아지면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결국 국내 주식을 많이 사는 것은 분산투자의 효과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주식을 사두었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안좋더라도 다른 나라의 주식으로 방어할 수가 있다. 물론 이제 전세계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여있기 때문에 어느 한 나라의 경제사정이 안좋다면 모든 나라에 조금씩 영향이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신흥 개발도상국에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2.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자!

이 말은 한가지 산업이 아닌 다양한 산업군에 포트폴리오를 짜라는 말이다. 가령 네이버와 다음은 똑같은 IT 기업이고 포털기업이다. 이 두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분산투자가 아니다. 물론 두 기업이 경쟁관계로 한 기업이 승승장구하고 다른 기업은 떨어지는 등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산업군이 기업들은 경제상황에 같은 영향을 받는다. IT가 좋을 땐 두기업이 동시에 상승하고, 나쁠땐 동시에 하락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산투자의 효과가 전혀없다.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라는 말은 마치 우산장수와 부채장수 형제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비가 오면 우산이 잘 팔려서 좋고, 해가 쨍쨍하면 부채가 잘팔려서 좋은 것이다. IT 산업, 자동차 산업, 운송업 등등 다양한 분야에 분산투자를 해야한다.




3.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하자!

다양한 방법이란 말은 바로 투자의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투자의 방법에는 직접주식투자와 채권, 펀드, 은행, 부동산 등등 정말 많다. 나는 지금까지 주식투자라는 한가지 방법만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식은 굉장히 불안정하고 손해를 볼 위험이 높다. 적절히 현금을 보유하고, 혹은 채권투자 비중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주식시장이 갑자기 폭락했을때 저가 매수해서 방어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는 항상 포트폴리오를 짜서 주식 비중과 채권 비중 등으로 나눠서 투자를 해야한다. 그리고 경제사이클을 잘 살펴서 경기가 안정기일 때는 채권의 비중을 높이고 경기가 하락할 때는 채권투자했던 현금으로 주식을 저가 매수해야 한다. 그리고 경기가 성장하거나 과열될 때 주식을 고가로 매도하여 수익을 얻어야 한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려야 성공한다. 분산투자를 하는 이유도 한 곳에 올인하여 돈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올인이라는 것은 도박에서나 통하는 법이니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이다.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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