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6. 07:30

7년된 노트북을 분해를 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께서 선물로 사주셨던 7년된 노트북을 분해했습니다. 노트북을 키고 1시간도 안되서 뜨겁게 달궈지고 자동으로 노트북이 다운되서... 당최 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고치려고 생각중 이였는데. 백업을 할만한 곳이 없어서 답답해하다가. 대표님이 맥미니를 선물해주셔서 ㅎㅎ 그곳에 자료를 살포시 백업을 하고 노트북을 마구 분해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분해직전의 노트북님입니다.


저는 한번도 노트북, pc를 분해해 본적이 없습니다. '뭐 나사풀고 분해하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군대를 다녀오니 왠지 뭐든지 그냥 분해하고 조립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네요. 하지만 노트북 분해는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숨겨진 나사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역시 인터넷 세상의 무한 정보 공유 덕분에 쉽게 노트북 분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http://mididi2.tistory.com/93  <---- 이 블로그에 가시면 센스 R20 노트북 분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뒷판을 보면 수도 없이 많은 나사들이 있습니다. 먼저 하드를 꺼내어 줍니다. 왼쪽으로 쑥 빼주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 쪽에 있는 메모리 카드도 빼줍니다. 위 아래 헷갈리지 않도록 잘 분리를 해둡니다.



짠~ 반절이 되버린 내 노트북.... ㅎㅎㅎ




노트북의 장기들....윽...


반절이 된 노트북에서 다시 메인보드를 분리했습니다. 팬청소를 해야하니까요.


짠, 왼쪽에 동그라미가 바로 노트북을 열을 식혀주는 팬입니다. 선풍기죠.





역시 노트북 발열의 원인은 바로 "먼지" 였습니다. 7년동안 먼지가 까맣게 쌓여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팬도 제대로 안돌아가고, 저기 보이는 환풍구? 도 열을 내보내지 못하고 안으로 열이 도니까 1시간도 안되서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갔던 것입니다. !!!


팬청소와 환풍구 청소를 깔끔하게 하고 나서 노트북을 다시 사용하니까. 아주 정상적인 노트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10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건강한 내 노트북!

노트북 발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에는
1. 노트북 쿨러를 산다.
2. 노트북 컨트롤러를 깐다.
3. 노트북 팬청소를 한다.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노트북 쿨러가 유용한 것 같습니다. 싼 것은 오천원에서 비싼 것은 4~5만원 까지 가격이 나갑니다. 그리고 노트북 컨트롤러는 노트북의 온도를 체크해주는 프로그램인데. 노트북 온도가 높아져서 자동으로 꺼지기 전에 경고메시지를 띄워 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노트북 팬청소 인 것 같습니다. 혹은 구리스를 발라주면 좋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건 제가 실험을 안해봤으므로 잘 모르겠습니다. ^^

아! 그리고 노트북 분해를 할 때 주의할 점은 힘으로 분해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키보드 케이블이나 노트북에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칫 분해하려다가 완전 고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


노트북이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Trackback 1 Comment 2
  1. iwell 2012.03.26 10:53 address edit & del reply

    오~ 대단해요 :)

  2. ㅋ_+ 2012.04.20 22:28 address edit & del reply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팬을 고정시킨후(이쑤시개 같은걸 끼우세요) 쿨러 입구에 청소기 입구를 대고 청소기를 켭니다
    예전 LG AS센터에서 알게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