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1 03:06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




구본형의 더 보스 쿨한 동행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나 처세술이 자주 다루었던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하향식 리더쉽에 관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상향식 상사학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우리들은 많은 경우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가장 힘든 이유는 바로 "관계" 의 문제에서 나온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장 상사 때문에 어떻고 저떻고 말을 하면서 힘듦을 호소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직장상사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그 관계를 개선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걸까? 상사와 부하간의 관계의 문제는 리더인 상사가 리더쉽을 잘못 발휘해서만 발생하는 것일까? 그러므로 상사가 관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인가? 


어찌보면 이전에 리뷰를 했던 "잘되는 회사의 16가지 비밀"은 직장상사가 어떻게 하면 부하직원을 잘 관리할지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은 부하직원이 직장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역시나 근본 해결점은 "대화" 이다. (너무 대화가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식으로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직장상사와 부하는 왜그렇게 부딪치는 것일까? 어쩔수가 없다. 서로가 기대하는 기대치가 다르니 부딪칠 수 밖에 없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다. 서로의 기대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 상사는 부하에게 더 많이 기대하고, 기대에 못미치면 화를 내게 마련이다. 부하는 부하 나름대로 상사가 왜이렇게 쪼아대는지 도통 모를따름이다.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은 직장상사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묘수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어떻게 직장상사와 화해를 하는지 부터 나쁜직장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그저 직장상사의 뒷담화만 까는 것보다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은 당신을 힘들게 하는 상사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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