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17:48

동네산책 나가면 바다!? +_+ 잉?



백수가 되고 이런저런 고민 가운데 휩싸여 있을 때, 아내의 한마디 "우리 시간이 많으니까 놀러가요."

시간이 있을 땐 돈이 없고, 돈이 있을 땐 시간이 없다.  라는 유명한 말을 뒤로 하고 우리 가족은 매일매일 놀고 있습니다. 아침에 늘어지게 늦잠을 자기도 하고, 큼이와 근처 중학교 운동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축구도 하고, 동네산책도 자주 나가고, 집에서도 신나게 공놀이를 합니다.(1층에 사는 자의 자유...+_+)


오늘은 버스를 타고 법환포구에 다녀왔어요. 법환동은 해녀마을로 유명하고, 최근에는 해녀학교도 개관하고 1기 해녀교육생분들을 뽑았다고 해요. 그리고 근처에 맛있는 탐라화덕피자라는 곳이 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맛있게 얌얌 먹고 왔습니다. 전 바다에 들어가보겠다고 장난치다가 미끄러져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어요.  




티스토리에서는 큼이 사진을 앱 메인 사진으로 사용하겠다는 댓글을 남겨주셨고,

동네 관공서 앞에서는 드론을 가지고 홍보영상을 찍고 계신 공무원분들이 계셨고,

도로에는 구글 맵 로드뷰를 찍는 자동차가 슝하고 지나갔어요. 구글 맵 로드뷰카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또 만났어요. ㅎㅎㅎ




의기충전해서 만들었던 제주도 기념 티셔츠는 판매고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_+ 지인판매이긴 하지만. ㅎㅎ 앞으로 아기용 옷도 만드려고요. 그리고 오늘 간 화덕피자 사장님께서 티셔츠에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밖에 나갈때는 무조건 제주도 티셔츠 입고 다녀야겠어요. ㅎㅎ 자동 홍보!

그리고 제가 한가로이 있는걸 두고 볼 수 없으셨던지 주변에서 일거리를 하나 둘 던져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덥썩 덥썩 잡아서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면접을 보러가요~ 과연 백수탈출을 할 것인가!? 두둥. 실업급여는 못받아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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