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2 12:29

뚝섬유원지 벼룩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제 짝지와 함께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주의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2호선 뚝섬역 서울숲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안쓰는 자질구레한 물건들 , 헌물건들을 한아름 들고 갔더랬습니다. 오전 11시30분 부터 접수가 시작됩니다. 저희는 12시30분쯤에 도착을 했는데 그땐 벌써 줄이 저 끝까지 서있어서 자원봉사자 분들이 "만석입니다" 라는 푯말을 보여주셨습니다. ㅠ_ ㅠ 헉.  무겁게 들고 왔는데, 한참을 기다리게 될것 같아서, so cool 한 우리 짝지님께서 "우리 그냥 다 기증하자!" 라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미련 없이 기증함에 들고간 물건들을 다 넣고 벼룩시장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곳곳 마다 안팔린 물건들을 기증할 수 있는 기증함이 있습니다. 옷이며 책이며 벌써 가득 차 있더군요. 이렇게 모인 기증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라는 곳에서 다시 팔린답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Go~ Go ~ picnic 을 외치며~ 뚝섬유원지 주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소풍을 나오셨더라구요~ 잔디밭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참 흐뭇합니다! ^---^*




맛난 도시락을 먹고 벼룩시장을 잠깐 구경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나온 부모님들 부터 헌옷을 팔러나오신 아주머니, 장사꾼 으로 보이는 몇몇 분들 참 다양한 상인들이 가득했습니다. 가격이 워낙 싸서 손님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몇몇 좋은 물건들은 아침일찍 금방 다 팔려나간 모양입니다.


뚝섬 벼룩시장은 다음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장을 마친다고 합니다. 벼룩시장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내년까지 기다리셔야 겠어요! ^- ^;;

 

 

 





 

Trackback 1 Comment 4
  1. Favicon of http://mepay.co.kr mepay 2008.10.22 2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장의 다양성을 보는듯 하여 기분이 흐뭇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포스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솔님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2008.10.22 23:13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mepay 님이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 ^

  2. Favicon of https://www.econowide.com 해피쿠스 2008.10.27 00: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뚝섬벼룩시장.. 너무나도 멋진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더 규모가 커졌으면 하는 아쉬움역시 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2008.10.27 08:35 address edit & del

      네, 사람은 많은데 장소가 부족하더라구요 ^^
      그래서 지정된 구역 밖에서 판매도 하고, 경찰들도 와서 못팔게 하고, 규모를 넓히면 다 해결될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