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8 19:19

[묵상글]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개역개정]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빌립보서 4:6, 새번역]

6 걱정하지 말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아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빌립보서 4:6, 쉬운성경]

6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빌립보서 4:6, 공동번역]

6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Philippians 4:6, KJV]

6 Don't worry about anything; instead, pray about everything. Tell God what you need, and thank him for all he has done. [Philippians 4:6, NLT]

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Philippians 4:6, NIV]

1.걱정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늘 산재해 있는 태산 같은 걱정거리들입니다. 언제쯤 그런 걱정들로부터 벗어나 소위 걱정 근심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그런 걱정 근심 가득한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 성경은 끊임없이 걱정하지 말라고, 근심을 벗어버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원망스럽게 반문하곤 하지요. "걱정거리가 이렇게 많은데 어쩌란 말입니까?"

3.걱정거리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대로, 권력자는 권력자대로, 피권력자는 그들 나름대로 온갖 걱정거리들을 늘 지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4.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가 어찌 걱정거리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몸이 커지고 사람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더 큰 걱정거리들이 생겨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5.물댄동산도 창립한 이후 가장 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도무지 부흥은 소원한 일인것 같고, 교회를 개척하며 두 주먹 불끈 쥐고 하나님 앞에 서원했던 일들이 언제 일어날른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6.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걱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이 내 생각대로 풀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미래가 바로 걱정거리입니다.

7.오늘 본문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얻게 되는 지혜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더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일이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8.먼저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삶 속에 기도가 끊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살다 보면 기도치 않고 행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9.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를 한 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안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10.그래서 기도는 믿음의 척도입니다. 우리의 이 어려운 난제를 도우시고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 뿐이시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필요한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의지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11.또 본문은 기도와 간구를 나누어 이야기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는 아뢰는 일입니다. 그리고 간구는 부탁입니다. 먼저 내 상황을 아뢰고 난 후 필요를 구하는 것이 순서라는 것이지요.

12.믿을만한 분이 되어야 내 상황을 아뢸 수 있고, 능력이 있는 분임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필요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윗도 사울 왕이 자신을 시기하여 죽이려 하는 와중에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13."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편 18:2).

14.그러니 우리가 할 일은 그렇듯 사랑 많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가운데 모든 필요한 것을 그분께 맡기고 의지해야 하는 것이지요. 주님이 돌보아 주실 것을 믿는 사람의 행동은 기도입니다.

15.왜 기도가 믿음의 행위입니까? 믿음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가 이미 일어난 것처럼 여기는 일인 까닭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16.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겪는 고난과 역경을 능히 이겨내게 하실 분이십니다. 무엇보다 지금 있는 고난과 걱정, 근심과 갈등들은 분명 하나님의 뜻, 그분의 섭리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17.그러니 이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분의 은총과 섭리를 신뢰하는 자로서 '감사함으로'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 아뢰라는 것이지요. 믿음 없이 감사로 기도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8.기도와 감사의 회복,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근심과 염려를 사라지게 하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근심하며 잠든 제게 오늘 새벽 알람소리에 일어나자마자 하나님께서 생각나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9."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마가복음 4:20). 그 유명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20.감사로 하나님께 아뢰고 간구하면 말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그 마음밭이 옥토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겠지요. 한 알의 씨앗이 옥토를 만나면 수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21.실은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자존심 꺾고 사람들에게 부탁해 볼까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필요한 일이겠지요. 그러나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2.하나님께 아뢰면 축복의 통로가 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겠지요. 그분께 감사함으로 간구하면 생각지도 않았던 뜻밖의 은총을 경험하게 하시겠지요. 오늘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겠습니다.

23.염려를 내려놓기 어렵다면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십시오. 여러분이 처한 그 환경이 바로 기도해야 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화이팅!! 사랑해요~~

- 물댄동산교회, 김은수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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