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7 09:21

블로그마케팅 아무데나 붙여넣는다고 되나.



네이버에서 하는 경제유니버시아드 마케팅 공모전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1차 예심에서 탈락했다. 흑.
주제가 "한국 해운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방안" 이라서 처음에는 해운업에 대해서 잘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어서 참가안했는데, 갑자기 경제유니버시아드에서 전화가 와서 "마케팅 공모전 참가해보세요~"  라고 연락이 와서...예기치 않게 참가하게 됬는데 예심 탈락이라니 ㅠ_ ㅠ 훗.


나는 내가 해운업에 대해 느낀 그대로 나 같은 사람들(대중?)이  해운업에 대해서 잘모른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사람들에게 해운업 인식을 시키자. 라는 전개를 해보려 했는데. 너무 급조한게 바로 티가 났나보다. 뭐, 내가 써내려가면서도  "이건 글로벌 마케팅이 아니라 블로그마케팅 이잖아?"  라고 생각했으니...


아무튼 블로그 마케팅 아무데나 붙여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해운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방안

 

 

1.     문제 인식 해운업에 대한 대중 인식 부족

 

다수 국민들은 STX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솔직히 하는 곳인지 모른다는 반응이어서 답답합니다.” 최근 STX그룹 직원이 방송 광고 등을 많이 하는 데도 사람들에게 STX 어떤 곳인지 이해시키지 못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말이다. (중략) 출처 동아일보

 

일반인들에게 해운업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국내에서 조차 인식이 안된 해운업이 해외에서 해운업에 대한 인식이 높을 리 없다. 또한 한국의 해운 브랜드는 더욱 외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2.     문제 해결 영어 블로그 운영

 

해외 일반 대중들에게 국내 해운업 브랜드에 대해서 알린다. 이미 각 해운회사들은 자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만 홈페이지는 일반인에게 접근성이 낮다. 블로그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로 퍼질 수 있으며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

예를 들어 현대상선의 사보 바다소리와 같은 직원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회사소식을 오프라인 신문이 아닌 온라인인 블로그를 통해 전달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해운업을 알리고 좋은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영어로 된 블로그를 만들어서 언어장벽을 뛰어넘고 전세계에 해운회사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이미 해외 기업들은 자체 블로그를 제작해서 전세계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해외 기업블로그 실태

포춘지 선정 500 기업 49개의 기업(9.8%)에서 블로그를 운영

사례) 코카콜라의 블로그 - http://www.coca-colaconversations.com

 

 

3.     마케팅 효과 해운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고객과 소통 창구 구축

 

블로그를 이용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비용이 많이 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하는 매스미디어(-TV광고)와 달리 검색어를 통해 유입되는 블로그 구독자들은 좀 더 기업에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일 것이다. 잠재고객에게 해운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블로그를 이용하는 데는 매스미디어에 광고를 하는 것에 10분의 1의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해운업의 경우 소비재 업종이 아니라서 B to B(기업마케팅)을 해왔겠지만 기업을 상대로 하는 사업에서도 대중의 인식은 중요하다. 일반인과 전혀 상관없는 플랜트업종의 두산중공업의 TV광고와 IBM push광고 전략을 보면 알 수 있다. 영어 블로그를 사용하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해운회사에 대해 알게 되고 그들은 자신이 직접 해운회사의 고객이 되기도 할 것이다. 어느 기업의 원자재 구입 담당자가 해운회사의 블로그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블로그 운영은 접근성이 높아서 고객이 불만을 토로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 고객과 바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쌍방향성 소통 창구를 구축하여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외국의 고객은 언어장벽 때문에 해운회사의 소식이나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을 얻기 어렵다. 하지만 영어 블로그를 통해 언제든지 회사의 소식을 알 수 있고, 문의사항에 답변할 수 있게된다.

                                                                                                                by 솔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