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30. 11:20

[서평] 이순신 파워인맥

 









훈련 중에 책을 읽으면 정말 재미있다. 평소에 읽었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책의 매력에 더욱 빠져버린다. 작년 여름 훈련에는 김연수의 '침이 고인다' 를 읽었는데, 훈련 사이 짬짬이 읽는 소설이 그렇게나 맛깔스러울 수가 없다.

  이번 훈련에는 책을 못가지고 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주말에 행정실에서 책을 빌려준다는 것이다. 비록 리더쉽에 관련된 책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나는 바로 달려가서 '이순신 파워인맥' 이라는 책을 골라들었다. 평소 위인전을 통해서만 알았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그리고 그의 승리에 대해서 더 알고 싶었다.

  아쉽게도 내가 원했던 재미는 없었지만 (어쩌면 그동안 너무 쉽고 가벼운 책들에 익숙해졌나 보다) 이순신 장군과 그 주변인물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는 논문형식의 책이였다. 이순신의 주변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적극 추천이지만 '재미'는 없다. ㅠ_ ㅠ '앎'과 '즐거움' 이 적절히 버무려 진다면 좋을텐데.

  이순신은 정말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17:1 따위는 우습게 약 100대 23으로 싸워서 이겼다.(수치는 잘 기억이 안나서 대략적입니다) 어떻게 그런 전쟁이 가능할까? 육지가 아닌 해상전이라서 수적인 열세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순신 장군의 신기에 가까운 지략을 배우고 싶다. 이순신장군은 어떻게 부하들을 이끌었을까? 수많은 적들 앞에서 무어라 말했을까?


이순신 파워인맥(7년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상세보기
제장명 지음 | 행복한나무 펴냄
7년 전쟁 이순신 인맥에 대한 종합 보고서 충무공 이순신 탄생 463년 이순신과 함께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물들을 재조명한 책. 임진왜란 7년 전쟁 당시 최고 사령관이있던 이순신의 승전에 함께한 인물과 더불어 이순신에 대한 인식과 허구와 진실들을 재조명한다. 《이순신 파워인맥》에는 KBS 사극 '불멸의 이순신'에 소개된 조선 수군 돌격장이었던 정운, 이순신을 변호한 이원익, 명량 해전을 승리로 이끌어낸 안위와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책
칼의 노래(개정판) 상세보기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펴냄
<남한산성>, <언니의 폐경>의 작가 김훈 장편소설. 한 국가의 운명을 단신의 몸으로 보전한 당대의 영웅이자, 정치 모략에 희생되어 장렬히 전사한 명장 '이순신'. 저자는 당대의 사건들 속에서 '이순신'을 지극히 인간적인 존재로 표현해 내며, 사회 안에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공동체와 역사에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선 자들이 지녀야 할 윤리, 문(文)의 복잡함에 대별되는
난중일기(완역본) 상세보기
노승석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완역한 책. <난중일기>는 충무공이 임진왜란 중에 쓴 7년간의 진중일기이다. 전쟁 중 진영에 나아가 업무를 본 것에 대한 기록이 가장 많고 전쟁상황 및 임금에게 장계를 올린 것, 각 관청에 공문을 발송한 것 등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또한 시를 짓거나 감회를 적은 내용들도 함께 담겨 있다. 이 번역본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8500여 자를 새롭게 번역하고, 150여 자의 오류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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