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 16:13

[서평]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구글러의 편지~?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카테고리 경영/경제
지은이 김태원 (소금나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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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학교 포스터에 큼지막하게 붙어있었던 이름 "김태원" 나는 어떤 사람이길래 어려보이는 학생이 학생에게 강연을 한다는 걸까? 궁금했었다. 결국 그날에 나는 구글 김태원이 아닌 지금은 육군 일병인 제임스형의 강연을 들으러 갔다. 그 이후에도 내내 구글러 "김태원" 이라는 이름이 궁금했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여러개의 공모전 대회 수상과 해외탐방, 구글을 포함해 6개 기업 합격 등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김태원형(친분은 없지만 왠지 이름만 부르기 뭐해서 -0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책 속 한가득 담아두었다. 공모전 팁과 이력서 팁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과감히 다 공개해 주셨다.
 

보통 이런 책을 읽고 나면 사람들의 반응은 4가지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사람은 책을 읽고 자극을 받고, "아! 나도 이 사람처럼 열정적으로 살아야지" 하면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다. 책 속의 저자가 그랬던 것 처럼 자기 스스로가 열정의 주인공이 된다. 두번째 사람은 첫번째 사람과 똑같이 자극은 받지만 정작 삶은 변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냥 책을 읽었던 그 순간에만 감동받는 사람들이다. 책은 정말 많이 읽지만 그 삶은 전혀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세번째 사람은 힘든 상황에 처한 자신도 저자보다 더 성공한 사람이 되겠다면서 이를 꽉물고 앞만 보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마치 "제길, 그래 너 잘났다, 어디두고보자, 나도 꼭 성공한다" 라는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다. 네번째 사람은 "내 상황은 저 사람과 달라" 라면서 자신의 신세 한탄만 하는 사람이다. 끝없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김태원은 이미 고대출신이잖아, 원래 공부잘했잖아..난 아무리 도전해도 안되는걸, 난 이미 3류 대학생인걸, 김태원은 자기만 생각하잖아, 난 주위에 신경써야 할께 너무 많다고.." 등등 끊임없이 변명거리와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1번과 2번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고, 3번과 4번은 비관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1번과 3번은 행동하는 사람이고, 2번과 4번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좋을까? 그건 보나마나 1번의 긍정적이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얼핏 보기에 3번째 힘든 상황을 넘어서서 성공을 하는 사람도 좋아보이지만 이 사람은 비전이나 기쁜마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 위해서 혹은 성공만을 위해 내달리는 사람이다. 우리는 오직 1번 유형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책을 읽고 나서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다. 이제 당신은 살아있는 열정이 되겠는가? 죽은 열정이 되겠는가?


Trackback 0 Comment 4
  1. Favicon of https://bookple.com 아디오스(adios) 2008.10.06 22: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죽은 열정이 되지 않아야 한다... 어렵네요... 잃어버린 열정 어떻게 살려야 할까요

    •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2008.10.07 11:35 address edit & del

      아디오스님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보이시는데 ^^

  2. Favicon of https://1manshow.net Sukhofield 2009.10.27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정말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2009.10.31 14:22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에 광고 많이 하잖아요~ ^^
      생각대로 해 ! 그게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