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3 22:04

"숭례문" 안타까운 현장을 다녀와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대문 역에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저 멀리 참혹한 모습이 어렴풋이 눈에 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가까워 질 수록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타버린 숭례문이 보입니다.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위는 온통 방송 국 차량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숭례문을 막고 있는 안전요원들 & 공사관계자들...(있을때 잘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 많은 사람들이 숭례문을 보러 와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모하는 모습과 국화 화환도 보입니다. 모두들 슬퍼하는 현장입니다.
실수를 가리려고 급히 올린 가림막이 눈에 거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픈 현장에서 몇 몇 어르신들이 언성을 높이며 싸움을 하셔서 더욱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누가 잘못했네, 아니네.. 이런식이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숭례문을 애도하는 화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림막 위로 보이는 화재의 현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둡게 내리는 황혼이 더 암울한 분위기를 만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너져 내린 지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 건물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문구가 아이러니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차도를 걸어서 가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

매일 버스를 타고 집에 갈때면 보던 숭례문이 이렇게 허무하게 한순간에 불타 무너질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보 1호가 이렇게 관리되고 있는데, 나머지 문화재들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 심히 걱정됩니다.

아니, 어떻게 단 한명의 경비도 관리인도 없었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국가적인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습니다.
한심하다 못해 창피합니다.

이번일을 타산지석을 삼아, 다신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숭례문"아 고이 가십시오...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s://kyukyukanbaku.tistory.com PinkCheckSchool 2008.02.13 23: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화재현장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들을 보니 더욱더 안타까워지네요.

  2.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솔이 2008.02.14 00:56 address edit & del reply

    직접 눈으로 보았을 때의 그 마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