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1 18:25

올 한해 나는 몇권의 책을 샀을까? (혹은 몇 권의 전자책을 샀을까?)

일년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올 한해 나는 몇권의 책을 샀을까?" 라는 질문이 문득 떠올라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년 종이책 구매금액

알라딘 - 내가 노래하듯이 (한웅재) : 22000원
예스24 - 스파크 (송인혁) : 11700원
교보문고
조선왕조실록 1 : 개국(박시백) 9,500원
김네몽 신앙일기  (김네몽) 24000원 2권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2 (조현영) : 10000원
소금사막 (김영희) : 16500원

총 7권 / 93,700원

헉, 굉장히 조금 구매를 했네요. 그런데 영풍문고에서 구매한건 회원이 아니라서 기록이 안남아서... 쩝쩝. 고속터미널 영풍에서도 책를 샀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그래서 과연 전자책은 많이 구매했나? 싶어서 전자책도 정리를 해보려고 하니까... 전자책은 무료책도 많이 읽었고, 권별로 제목을 정리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금액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년 전자책 구매금액

 

리디북스 - 15만 8천원 (포인트 이벤트 및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적립)
12만원 캐시 충전

알라딘 - 4만원 (어플리뷰 포인트)

인터파크 - 4천원 (북피니언 마일리지)

메키아 - 6만원 (체험단 포인트)

팔라우 - 8천원 (이벤트 포인트)

Y2BOOK - 1만원 (체험단 포인트)

올레이북 - 1만원 (체험단 포인트)

총 현금 12만원 / 29만 포인트

 

현금결제는 리디북스에서만 했었고, 다양한 전자책 어플 체험단을 했었네요 0_0   주목할 점은 포인트도 리디북스가 가장 많이 주었습니다. 전자책 읽는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들은 메키아에서 읽은 "은교", "주진우 기자의 주기자" 입니다.

전자책을 사용하기 전에는 일년에 인터파크에서만 30권 주문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교보와 영풍에서 구매했던 것 까지 합치면 50여권을 매년 구매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꼭 3~5권의 책을 구매했던 것이죠. 일년 책구입 비용만 60~80만원 썼던 것 같습니다. 독서량도 50권 정도 였고요.

전자책을 애용하고 나서 책 구입비용이 획기적으로 낮아졌고, 독서량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직업적 특성도 있겠지만...) 업무 때문에 읽은 책을 제외하더라도 일년 독서량이 2배가량 늘어난 것 같습니다.

책은 항상 들고다니기가 어렵지만 스마트폰은 거의 내 몸과 붙어있기 때문에 짬만 나면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을 더 많이 했지만)

글 쓰다가 밥먹고, 글쓰다가 딴 짓하고 해서 처음에 이 글을 쓰려는 의도가 뭐였는지 가물가물 해지지만.

종이책도 좋아하고, 전자책도 좋아하고.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는 문자중독증 환자인 제 경험으로는

전자책을 이용하게된 1년간의 경험이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독서량은 증가, 비용은 감소)

 

결론은 그러니 전자책 많이 읽읍시다.

 

겠죠.


덧, 사실 페이스북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짧은 소설을 연재하는 방식도 재밌을 것 같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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