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레진" 이라는 충전물로 이를 때웠었는데요. 무려 6만원.. 두개 합쳐서 12만원이라는 돈을 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늘 밥을 먹다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헉.. 이 때운 것이 떨어지는 순간, 제 뇌리 속을 스치는 것은 "6만원" 이 툭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ㅠ_ ㅠ 하하하.
이에 구멍난채로 뭐 먹을 수도 없고, 오늘 당장 때우긴 해야하는데... 기분은 울적하네요 ㅠ오늘 들어보니 구글수표도 추심하면 미국은행에서도 추심료를 떼어간다고 하네요. 헉. 악재가..이렇게... 추심료가 20달러라면 2만원..차라리 다른은행에서 만원내고 추심전매입했다면 더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 다음부터는 아예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으로 가서 추심전 매입되는지 물어보고 해야겠습니다. 에잉 ㅠ
이렇게 조그마한 것, 하나의 가격이 6만원 이라니요. 물론 의사선생님의 고급노동력을 치다손 치더라도. 이 때우는데 드는 시간 겨우 5분도 안걸리거든요.
햇살은 너무나 눈부신데, 울적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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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맛사탕 2009.02.06 20:51 신고
치과는 정말... 무서워요, ㅎ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무엇으로 떼우든 관리하기 나름이래요. 그래두 레진으로 하면 많이 티가 안나니까 좋긴 해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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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_ 2009.02.07 03:21 신고
치과한번 가면 돈깨지는 소리가...어흐흑
보험 안됬을땐.. 거의 한번 떼우면...1000불들어요 여기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친척이 한국에서 치과 하거나.. 아시는분이 한다면
차라리 한국가서 모든 치료를 다 받고 온다죠~
뭐 한국가는 비행기표 값이나 치과 비용이나 비슷하니..
겸사겸사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