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14:52

저번주에 갔었던 오박사의재미있는 클래식과 퓨어아레나.

 

지난 주에 갔었던 오박사의재미있는 클래식.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점심시간에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 동대문역사박물관 아님. 서울역사박물관임.

 

 

점심시간에 즐기는 클래식의 향연에 어르신들 아이들을 데리고온 어머니들 등등 많은 분들이 오셨다. (아이들은 클래식을 도저히 못참아하는 것 처럼 보인다...ㅎ나는 살포시 잠을 청하고...)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을 듣고 서울역사박물관의 왼쪽 골목길로 들어서면 "퓨어아레나" 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카페일까? 레스토랑일까?

 

 

한쪽 벽면에는 영사기에서 쏘아진 영상이 계속 돌아간다. 무슨 내용인지 알길이 없다.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이 오는 것 같다. 흠. 사인과 낙서와 그림이 많은 한쪽 기둥.

 

 

또 한쪽 벽면은 이렇게 책이 가득 차있는데. 과연 카페에서 책장에 꽂힌 책을 읽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

 

 

전등은 마치 영덕대게와 같은 모습... 이 전등 아래서 영덕대게를 먹는다면 맛있겠는데... 실제로도 이 전등 아래는 식탁이 있어서 손님 두분이 스파게띠 비스무리한 것을 드시고 계셨다.

 

 

요건 내 신발. 길가다 오렌지 형광색 신발을 신은 사람을 보면 아는척 해주시길. ㅋㅋㅋ

 

 

퓨어아레나에서 내가 먹은 음료는 바로!! 두부쉐이크!!!!  마치 헬스보조제와 같은 맛과 영양을 듬뿍가지고 있는 두부쉐이크. 퓨어아레나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음. 난 한번 먹어봤으니까 두번은 안먹어야지)

 

왠지 연휴 후유증이 남은 듯한 하루다. 그래도 내일 또 쉬니까.

 

덧. 왜 누군가 가르쳐 준다고 할 때는 기를 쓰고 배우기 싫어하다가, 이제 아무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서 배워야 하는 건지. 이긍.

덧.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부러워하다가, 못사는 사람들 보면서 안타까워 하다가.

난 그 어디쯤인가 있겠구나 싶어서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하겠고, 누군가는 나를 안타까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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