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2 22:28

[좌충우돌 워킹맘의 육아일기] 엄마의 육아 vs. 아빠의 육아

  마무리가 미흡했던, 첫 육아일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게 익숙치 않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런 글을 방문자가 1천명이 훌쩍 넘는 블로그에 떡-하니 등록할 줄이야. (강심장 솔낭구!!!!!)


  그치만 차차 나아지리라~  

 

 

  그간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나는 참 다른 사람임을 온갖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큼이가 태어나고 난 뒤에는 매번 대박- 소리가 날 만큼 매일 서로의 차이점이 보인다.

(오늘 아침에도 뭔가 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는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별에서 온 사람처럼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들을 변화시키려고 애쓰거나 맞서려고 하는 대신 그 차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더불어 잘 지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육아에 있어서 특히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우리 부부이기에 사사건건 부딪히고 싸우게 될 수도 있겠지만 자비의 여신인 내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니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우리 남편은 나의 잔소리를 좋아해서 계속 해달라고 한다. ㅍㅎㅎㅎ (읭? 나만의 착각일까?)

 

 

대표적인 차이

 

 

솔낭구

바지

앞뒤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입힘

앞뒤 구분않고 잡히는대로 입힘

간식

하루에 먹을 양을 정해놓고 먹임

(예. 귤 세쪽, 과자 5개)

맛있는건 다 먹임

수면

밤 9시 이전에는 반드시 재우려함

졸릴때까지 놀아주다 졸리면 재움

양치

이유식, 간식을 먹은 후엔 반드시 양치시도

괜찮다 다 괜찮다

엄마가 해줄거라고 이야기함

 

기타 등등등등등.

적어놓고 보니 이건 마치,,, 아빠의 육아가 훨씬 좋아보이는...





  간혹 예외도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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