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 14:28

주식 어떻게 골라야 할까?




세계 경제가 혼란 상황인 가운데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급락에 급락을 거듭하다가 다시 급등을 하고 정말 예측불가능 하다는 말이 딱 맞는 현시점입니다. 지난 여름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할때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해서 (인터파크를 샀었습니다.) 아주 조금 이익을 보고, 그 이후로 정신 못차리고 주식에 중독 됬던 것 같습니다. 작은 돈으로 시작했던 것이 어느덧 꽤 큰 투자금이 되었습니다. 모의투자만 하다가 실제 투자를 1년간 해보니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주식을 사기전에 종목분석( 분석이랄 것 까지야, 그냥 살펴보았던 주식들입니다.) 했던 것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어떤 종목을 추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제가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지금 글을 보시는 분이 주식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신다면... 절대로 제 방법을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주식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시라면 제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수치는 지난 주 10월 24일 기준입니다.
열1 LG전자 현대차 KT S-Oil우 두산중공업 신한지주
배당여부 0 0 0 0 0 0
배당률 1% 2% 5% 7% 1.2% 2.64%
고점대비하락률 0.58 0.49 0.44 0.44 0.8 0.43
안정성 AA- AA A3 AA+ A          최상
수익성 0 0 0 0 0 0
업종 휴대폰 자동차 통신 정유 플랜트 은행
[사려고 분석했던 주식들]



제가 주식을 볼 때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배당금주가상승가능 여부 입니다. 매년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는지, 만약에 배당률이 5% 라면 저는 주식의 가격이 하나도 안올라도 매년 5%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5% 상승한다면  배당금5% + 주가상승차익 5% = 총이익 10%  을 벌 수 있는 것이죠. 
  주가 상승이 얼마나 될지 여부는 많은 것들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시장상황과 그 기업의 수익성, 발전가능성 등등 아주 많은 기본적 분석이 있습니다. 저도 주식을 선택하기 전에는 기본적인 분석을 해봅니다. 그리고 선택된 몇 개의 주식을 가지고 기술적 분석을 합니다. 고점대비하락률은 그 주식의 과거를 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어떤 주식이 옛날에는 100만원이였는데 지금은 10만원이라 한다면 그 주식의 가치는 엄청나게 저평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하락이 원인도 분명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망하기 직전이라서 떨어진건데 저평가 됬다고 생각하고 덜컥 사버리면 안되겠죠. 
  안정성의 여부는 그 기업의 신용등급과 부채율들을 살펴 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모두가 절대 안망할꺼라 생각했던 100년 기업도 무너지는 판국에 ... 그래도 "10년 가지고 갈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가지면 안된다"는 버핏할아버지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겠죠. 
  수익성 여부는 매년 그 기업의 순이익과 매출들을 살펴 봅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그 기업이 파는 제품이 잘 팔릴지 여부도 생각해봅니다.


지금 얘기하는 것은 단기매매가 아닌 장기투자를 염두로 한 것입니다.


( " ^ "  이 표시는 불규칙적으로 배당을 준다는 의미)
열1 STX팬오션 다음 WISCOM 인티큐브 YBM 
배당여부 ^ 0 ^ 0
배당률 6% 8% 2% 10%
고점대비 86% 71% 22% 71% 70%
안정성 A BBB 최상 A3-
수익성 0 0 0
업종 해상운수 IT 화학 오디오북 교육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

주식분석을 바탕으로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분석해보니 잘못된 판단을 했던 부분이 아주 많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여름 주가상승만 믿고 실제 가치보다 엄청 비싸게 사들인 주식들이 많았습니다. 배당을 안주는 주식도 있고, 안정성 면에서도 위험한 기업도 있고, 앞으로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부족한 기업도 있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었던 걸까요??  아마 욕심에 눈이 멀어서 제대로된 판단을 못한 탓이겠죠. 주식이 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남의 말에 솔깃해서, "옆 부서의 누구는 단기매매 해서 천만원 받았다더라~" , "옆집 개똥이 엄마는 주식해서 100만원 벌었다더라 "  라는 둥의 카더라~ 통신에 넘어가서 '아,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식으로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내 돈을 대신 지켜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을 갖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식은 투기가 아닙니다. 투자입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경고* 주식은 절대로 빚내서 하지 마세요!!!!



Trackback 0 Comment 1
  1. Favicon of https://goodlifegood.tistory.com 즐거운하루이야기 2009.02.05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주식 주자도 몰라요 그냥 정기 예금만 해 놓은다는거죠^^ 사실은 중요한것은 돈도 없다는거죠 뭐 헤헤^^ 즐거운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