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16:38

표선해비치해변에 다녀왔어요 :)

지난주 토요일에는 남편이 지인이 사신다는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서귀포시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티켓팅을 하고~보니
교통카드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외버스 승차권은 오랜만인지라
큼이에게도 보여주며 이야기도 해 주었어요.

701번 동일주도로 버스를 탑승!
이제 두 돌이 지난 큼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안전벨트도 매고
여유있게 쥬스를 마시는 모습에
엄마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우리 큼이 언제 이렇게 컸니??


처음에는 저희 가족만 탔던 버스가
점점 승객들로 채워지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한 시간쯤 달리다보니

목적지인 가마초등학교 도착!
후아-
가까운듯 먼 거리 ㅠㅠㅠ
큼이도 지루하고 멀미가 나서 잠들려다가
깼지 뭐예요.


마을 입구에서는 노오란 꽃이
저희 가족을 반겨주고 있었어요.
남편은 노란 무궁화라며 반가워했지만
노란무궁화는 아니었다는... ㅋㅋㅋㅋ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가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뜀박질도 하고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는 큼이.

탁 트인 운동장과 푸른 하늘이
너무 그림같지 않나요?

크- 멋져요 멋져.

점심은 인근 어촌식당에서
고등어구이와 자리물회를 먹고
표현해비치해변으로 이동이동!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표선해변은 처음인지라 ㅋㅋㅋㅋㅋㅋ
남편과 큼이는 신발을 벗고
바로 바다로 향했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제격인 해변이더라구요.

큼이는 가슴까지 바닷속에 몸을 담그며
이리저리 잘도 다니더라고요.

다음엔 저도 같이 들어가서 놀겠노라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표선해비치해변에서 모래성쌓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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