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6 09:00

형광등 안정기 교체와 함께 주말을~ :)


이번 주말에는 형광등 안정기 교체와 함께 보냈습니다. :) 형광등안정기 처음들어보셨나요? 저도 그런데요. ㅎㅎ 그동안은 형광등이 나가면 그냥 전등만 새걸로 교체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요즘나오는 형광등에는 안정기라는게 달려있다고 합니다.



전등 사이에 보이는 것이 바로 안정기 입니다.


처음 이사를 와서 거실에 형광등이 3개 중에 1개만 불이 나오길레, 전등을 새로 갈아끼워넣었는데도 고쳐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안정기라는 것을 교체해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바로 요것이 형광등 안정기!!!  전파사에 구매하기전에 몇 와트(w) 인지, 몇 등 짜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것은 36w 에 전등 2개 입니다. 




         새 안정기의 모습~~~!! 과연 이것을 내손으로 교체할 수 있을 것인가!? 두둥~!!!


그래서 부리나케 전파사에 가서 안정기를 교체해주세요 하니까~ 전파사 주인분이 "그런건 남자면 그냥 알아서 하면 된다" 라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0_0 ;;;;  하하하.  아저씨 장사하기 싫으셨나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로 교체할 안정기만 구매해서 왔습니다. (안정기 가격은 8천원 / 만약 아저씨가 직접와서 교체해주시면 수공료 3만원 추가)



   천장에서 형광등을 빼내고난 모습. 전기 전선만 가련하게 남아있습니다.


안정기 교체하는 방법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이 없길레. 이번에 안정기를 교체하면서 사진을 차례차례찍었습니니다. 언젠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첫번째로  천장에 매달린 형광등을 제거합니다.  형광등도 제거하고, 천장에 매달린 전체 틀을 제거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꽤 무겁기 때문에 나사를 돌리면서 한쪽손으로는 틀을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천장에서 뽑아낸 틀을 보시면 이렇게 안정기 전선과 형광등을 연결해주는 어댑터?라고해야 할까요 이것이 있습니다. 이것에 붙어 있는 예전 안정기 전선을 뽑아 내야 합니다. (이 부분이 난이도 상!)  맨손으로 뽑기는 어려우니까 니퍼나 밴찌같은 공구가 필요합니다. 그냥 힘으로 잡아 당기면 안되고! 위에 껴있는 뚜껑을 먼저 여셔야 합니다.



짜짠 뚜껑을 열면 이렇게 전선이 연결된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이것도 하나하나 열어서 전선을 뽑아줍니다. 잘뽑혀요~!



가운데 두개 전선을 뽑은 모습입니다! 


전선을 다 뽑으신 후에는 역순으로 새 안정기의 전선을 어댑터에 연결하면 됩니다. (결합은 분해의 역순!!! 군대 다녀오신 분이시라면 다 아시죠?)


전선을 연결할때는 안정기에 그려져 있는 전선 연결 순서를 확인해야 합니니다. 전선이 흰색과 회색이 있거든요. 색깔별로 연결하는 위치에 정확히 연결해야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안정기의 한쪽 전선들은 형광등에 그리고 반대쪽 전선들은 아까 천장에 가련히 붙어 있던 전기 전선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가운데 보면 위의 사진 처럼 전선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에 안정기에 붙어 있는 흰색과 검은색 전선을 연결해 줍니다. (전선 색은 제품별로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정기에 붙어 있는 녹색 전선은 다시 안정기와 결합! 



짜짠! 모두 완성되고 다시 천장에 부착된 형광등과 형광등 안정기의 모습입니다. 마치 고등학교 기술 시간에 전선 작업하는 기분이 드네요. 납땜질은 안했지만 :)


과연 정상적으로 작동을 할까요!!!!!??? 두근두근!!!





짠~!  불이 아주 환하게 켜집니다. 음화화화. 성공입니다. 




자, 마무리로 형광등 덮개까지 씌워주면 진짜 끝!!! 


이렇게 형광등 안정기 교체와 함께 유부남 아빠의 주말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형광등 안정기 교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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