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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07:30

[서평] 렛츠 그루브 - 당당한 두 여자의 뉴질랜드 여행기



렛츠 그루브는 잘나가는 두 여자의 뉴질랜드 여행기이다. 그런데 읽다보면 이건 단순한 두 여자의 여행기가 아니다. 당차보이지만 여리고 상처많은 두 여자의 삶의 성장기이다. 빡빡한 인생살이, 직장생활에서 마치 클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책이 바로 렛츠그루브이다. 새마을운동처럼 신나는 새마음운동을 전파하고 싶다는 그녀들. 

찰리 채플린이 그랬어요. 비극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그녀들이 하고 싶은 말은 팍팍하고 답답한 일들이 일어나도 즐겁게 살자 이거다. 남들이 보기에는 실패라곤 모를것 같은 그녀들이 생각보다 많은 넘어짐을 경험하고 그 만큼 많이 성장한 것이다. 그래서 왠만한 비극은 "훗" 하고 웃어넘길만큼 마음 복근이 식스팩으로 쫙쫙 갈라지신것이다.






There is no such word as TRY?
There is only DO or DID NOT DO.

세상에는 '한번 시도해볼까?'라는 말은 없다.
단지 '한다'와 '하지 않았다'라는 말만 있을 뿐!

- 뉴질랜드 스카이다이빙 장소에 씌어 있던 말


그녀 중 한명은 23번의 공모전에 수상하고, 자신의 책을 출간하고, 제일기획에 입사했다.
그녀 중 또 다른 한명은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회장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일 기획에 입사했다.

그냥 그녀들의 성과를 적어놓으면 "우와, 역시 뭔가 다른 사람들이야" 라고 생각되지만, 그녀들이 그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DO" 이다. 마치 요즘 KT 광고의 DO DO DO~ 두두두두~ 도전해라 올레~ 처럼 그녀들은 도전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난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는 이도저도 안되는 바보가 되었다. 모든지 다 하고 싶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녀들의 충고는






선택과 집중이다. 아웃포커싱 된 사진이 더 주인공에 주목되듯이 한 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우리를 성공에 이끌어준다. 만약 그녀가 공모전이 아닌 다른 것들에도 빠져있었다면 23번의 수상을 할 수 있었을까? 그녀는 공모전을 선택하고 집중하였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직업도 집중했던 공모전 분야로 이어져서 입사하였다. 동아리 생활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오락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이것저것 다하면서 뭔가가 이뤄지기는 어렵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한번 퐁당 푹빠져 보자. 인생은 한 발만 살짝 담가보고서는 알수없으니까, 사랑도 찰나의 순간에 느낌이 아니라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후에 느낌이다. 화장실간 그녀를 기다리고, 군대에간 그가 휴가나오길 기다리고, 회사가 끝나길 기다리고, 밥먹길 기다리고, 잠에서 깨길기다리고, 나를 사랑해주길 기다리고, 사랑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래서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라고 하나보다.





우리는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한다. 젊은 시절의 우리는 더욱 갈길을 잃어 헤매인다. 하지만 오로지 목적지만 바라보고 가는 여행은 재미없잖아. 목적지는 찰나이고, 여정은 거의 전부인데.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이 끝이 아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이 바로 여행이다. 그래서 바로 여정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디일까? 허허롭다. 헛헛하다. 우리가 있을 자리 한 곳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고 살아가자. 지금 자리에서는 작은 천국을 만들고, 더 멀리에 또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기대하고 살자.





 

당신은 예쁘고 잘나가는 두여자가 여행가고 책까지 냈다고 샘낼 것인가? 아니면 나도 멋지고 폼나게 살겠다고 
"렛츠 그루브!" 라고 외칠 것인가?


 

왜 우리는 칭찬은 속삭임처럼 듣고, 부정적인 말은 천둥처럼 듣는지?
왜 내가 당신과 함께 나눈 긍정적인 얘기는 중요하거나 실체적이지 않고,
부정적인 이야기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오는지?
칭찬의 과도한 축소, 그리고 비판에 대한 과도한 민감성은
진정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책, 깨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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