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16 남의 돈 공짜로 받는게 쉬운줄 알았어~? (7)
2008.12.16 12:57

남의 돈 공짜로 받는게 쉬운줄 알았어~?








특강으로 벤처캐피털 직원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벤처캐피털이란 ?
자본이 필요한 벤처, 사업가 들에게 돈을 투자해주는 기업.

자세한 설명




실무에 계신 분이시라서 그런지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답니다. 지금 어떤 사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는 지와 벤처캐피털이 하는 일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벤처기업 중에서 투자할 곳을 선정할때의 기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벤처캐피털이 투자 선정할때 보는 기준 (중요한 부분만 뽑았습니다.)

Deal Screening

 Showstopper (투자부적격기준)   1) Lack of focus - 초점부족
 Business Model   2) Outside for focus -  투자자가 모르는 분야
 Policy   3) Shopped deal - 이미 다른 사람이 투자거부한것
 Profitability   4) Low margins - 낮은 마진이익
 Managemnet   5) Execution weakness - 약점
 Technology   6) Commercialization difficulties - 상업화 어려움
 Shareholders   주주들간의 문제







Deal Screening 이란 단어는 몇가지 기준을 세워놓고 그것에 합당하지 않는 기업들을 "걸러낸다" 라는 뜻입니다.
벤처캐피털에는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건의 사업계획서와 투자제안서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많은 것을 다 제대로 꼼꼼히 읽어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중요한 기준들을 미리 정해놓고 Screening 을 하는 것이죠.
엉망진창인 사업계획서까지 다 읽느라 시간낭비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Deal Screening 기준의 추가 설명


1) Lack of focus - 초점부족

사업을 하려는 본인조차 자신이 무슨 사업을 하려는지 몰라서 설명을 장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업의 초점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무엇을 해서, 혹은 무엇을 팔아서 , 어떻게 돈을 번다는 것이 명확해야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나는 사과를 팔겠습니다."  라는 것은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가 아주 명확합니다. 하지만 "나는 시골에서 파는 사과를 사서 남들과 다르게 깨끗히 닦아서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도매상에게 넘기겠습니다."  엥?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2) Outside for focus -  투자자가 모르는 분야
벤처캐피털에는 분야가 있습니다. IT 전문 벤처캐피털 , 생명공학 전문 캐피털 등등 다양하죠. 그런데 IT 사업을 하시는 분이 생명공한 전문 캐피털에 가서 투자를 요청하면 난감합니다. 캐피털들은 자신이 아는 분야에 투자를 합니다. 묻지마 투자가 아니죠.

3) Shopped deal - 이미 다른 사람이 투자거부한것
투자를 받으려고 이곳저곳 벤처캐피털에 수백장의 사업계획서를 보내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만약 다른 벤처캐피털에서 거부한 사업계획서는 또 다른 곳에서도 거부하게 됩니다. 캐피털이라는 세계가 워낙 좁기 때문에 서로간의 정보교환이 활발합니다. "어~ 너도 그 사업계획서 봤어?" ,  "아, 나는 투자안하기로 했어~" . "그래~? 그럼 나도 안해야지"   술자리에서 이런 대화가 오고가게 됩니다. 다른 회사에서 이미 걸러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4) Low margins - 낮은 마진이익
이건 말할 필요가 없이 간단한 거죠.  겨우 똔똔(손익분기점)을 하는 회사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죠. 벤처라는 뜻이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보통의 벤처캐피털은 새로운 식당사업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5) Execution weakness - 약점
어떤 사업에도 약점이 있기 마련이죠. 그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방안이 있는지를 봅니다. 정책상의 약점, 입지의 약점 등등 약점의 종류는 많죠. 아마 사업 자체의 약점도 있을 것입니다.

 6) Commercialization difficulties - 상업화 어려움
이 부분은 기술력은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전혀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사업입니다. 너무 앞서나가는 분들이 계시죠.
사업화 할때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무조건 기술이 좋다고 다 사는 법은 아니니까요.






사업을 계획하시는 분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벤처캐피털로 부터 투자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몇가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전 학생이기 때문에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벤처캐피털로 부터 투자를 받기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

첫번째, 확실한 사업의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벤처캐피털의 투자영역과 같은 사업이여야 합니다.
세번째, 신중하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무분별한 투자요구 금지!)
네번째, 높은 마진의 사업이여야 합니다.
다섯번째, 약점을 극복할 방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섯번째, 상업성이 높은 사업이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들이 다 갖춰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겠지요? ^^






 

                                                                     [그럼 남에돈 받기가 쉬운줄 알았어~? 흠흠]






여러분들의 추천은 제게 힘이됩니다! 좋은 정보라 생각되신다면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
Trackback 0 Comment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