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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0. 16:48

[전자책리뷰/오이북]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_위자드웍스 표철민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는 현재는 솜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가 27살 때 쓴 자서전이다. 자서전이라고 하면 뭔가 이상한데 그냥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창업한 경험들을 토대로 느낀점 들을 솔직하게 쓴 책이다.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위자드웍스의 위젯을 나도 블로그에 달고 있었는데(영어로 말하는 아기 키우는 위젯) 어느샌간 위젯 서비스를 접고, 소셜 게임 회사 루비콘을 창업하더니 또 어느새인가 솜노트를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다. 표철민 대표는 굉장히 신출귀몰한 사업가이다.


책을 읽다보면 표철민 대표와 위자드웍스가 그냥 승승장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했는지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위자드웍스가 어느정도 인정을 받기 시작한 때에 사업초기 멤버들이 퇴사를 했다는 점이 안타깝다. 


아무튼 위자드웍스와 표철민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벤처기업, 그리고 청년CEO 가 아닐까? 생각한다.


덧, 이 책은 전자책 어플 오이북을 통해 읽었습니다.

덧, 점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책 속 좋았던 글귀들

오늘날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스펙 쌓기를 강요당한다. 내가 그걸 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도 전에 동기들은 이유없이 뛰기 시작하고 선배들은 자신이 갔던 길을 그대로 후배에게 답습시키면서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분명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것은 나름 뼈아픈 고통이 따르겠지만, 남들이 겪지 못하는 오직 나만의 고민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힘든 일도 한편으론 더없이 멋진 축복이다.


사실 창업을 한 사람은 자기 제품이나 기술에 도취되어 상황 판단이 잘 안되는 문제에 자주 맞닥뜨리게 된다. 

아니 항상 그렇다.

내가 내 제품을 확신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고객에게 쓰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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