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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22:14

[서평]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남극,북극,에베레스트산을 점령한 사나이의 이야기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노르웨이의 탐험가 엘링카게의 도전들이 담겨저 있는 자서전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책을 읽는 내내 엘링카게의 삶이 얼마나 도전으로 가득차 있는지 알게된다. 그리고 나 또한 그 열정에 전염되서 어디든지 지금 당장 탐험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심정이 된다.

책을 읽고나서 왠지모르게 랜디포시의 마지막강의가 떠올랐다. 마치 한권의 책이 저자의 인생을 나타낸다는 생각이 든다. 랜디포시는 지적인 대학교수였고, 엘링카게는 극지를 정복한 탐험가였지만 둘은 어딘가 닮아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실현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닮았다.

과거의 위인이 아닌 현대의 위인들은 우리에게 자꾸만 도전하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라고 이야기한다. 어쩌면 지금 우리들이 꿈을 잃어가기 때문에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항상 도전하는 삶을 꿈꾸며 사는 나에겐 이 책은 더할나위 없는 응원이 되었다. 어쩌면 나도 곧 극지에 도전할지도!






자신의 세계를 바꾸는 건 불편하고 다소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위험하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인생이 얼마나 근사해질 수 있는지 알아내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훨씬 더 위험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한 가지가 내가 그것을 시도했다는 데 있음을 알았다.





나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순간 결정을 내렸다. 나머지는 그 목표를 정확히 어떻게 이룰 것인지만 생각하면 됐다. 만약 순서가 거꾸로였다면 어땠을까? 우선 주변 상황들부터 조율해 놓고 그런 다음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할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 그게 할 만한 일인지 따져봤다면? 그랬다면 나는 아마 평범한 일밖에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것을 위해 비범한 것을 거부한 채, 스스로 발전하고 자신의 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들을 경험하고 여러가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쉽게 잊어버린다.





내가 지구상 세 극점을 정복하고, ...(중략)... 출판사를 차릴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첫째, 내가 그것을 시도했기 때문이고 둘째,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엘링 카게가 나에게 던져주는 말들이다. 한 단어로 표현하면 "도전" 이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계속해서 말한다. 앞으로 내 앞에 무수히 많은 장벽들이 날 막아설 것이다. 그럴때면 나는 이 책을 지침서로 삼고 그 장벽들을 마구 깨부수면서 도전할 것이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고민과 방황속에 있던 나를 도전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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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일라 2011.04.26 09:41 address edit & del reply

    지극히 공감합니다!! ^^
    저희 어머니는 항상 주변 상황을 맞춰놓고 결정하라고 하셔서 갈등이 힘들었었는데..ㅠㅠ
    지나보니 제가 정말 후회 없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_^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2011.04.27 23:48 신고 address edit & del

      라일라양 오랜만~^^ 내가 아는 그 라일라 맞지~??
      비전메이커 블로거는 이제 안모이는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