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6.14 [부산여행] 당일치기 부산여행!
2011.06.14 19:59

[부산여행] 당일치기 부산여행!


당일치기로 부산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KTX 요금은 50,000원(편도) 가량 합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40분 가량 걸립니다. 저는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용산에서 첫차를 타고출발을 했습니다!!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 난생처음으로 부산에 온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했답니다. ^^ 영화의 도시! 열정의 도시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서 건너편 길에 태종대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여행을 갔을때는 서울의 T-MONEY 카드는 부산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었답니다. ^^;  하지만 지금은 전국이 통합되서 티머니 카드도 부산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태종대로 향하니, 부산의 새벽길과 새벽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안에서도 창밖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니!!! 평생 서울에서 자랐던 저에게는 색다른 충격이였습니다. 매일 바다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얼마나 시원한 가슴과 큰 꿈을 꿀까요? ^^






태종대로 가는 어두컴컴한 길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깜짝 이벤트도 해주었습니다. ^^ 하트가 뿅뿅!

일출을 보러 태종대에 가면 태종대 입구에 코끼리 열차가 있는데, 아침 일찍에는 운행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묵묵히 걸어서 갔습니다. ㅠㅠ 하지만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왕복으로 걸으면 지칩니다. 흑..






드디어 태종대 등대에 도착! 새벽바다를 밝게 비추는 등대를 보고 다시금 감동의 도가니!! ^^ 등대도 태어나서 처음 본 날이였답니다. 역시 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해주게 해줍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도 만나고, 겨울바다라서 그런지 한층 더 가슴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등대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많고, 등대 안쪽에는 작은 휴식공간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너무 일찍 간 바람에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







멋진 태종대 풍경!  하지만 진짜 안타까운것은!!!  태종대까지 왔지만 해뜨는 것을 못봤다는 것입니다. ㅠㅠ 일출 보러 가시는 분들은 해 뜨는시간(일출시간) / 일기예보 그날의 날씨를 꼭꼭 확인하고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일출을 못본 아쉬움을 등대를 바라보며 달래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일출은 못보았지만 여행의 시작은 항상 설레입니다.



 



태종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고 남포동으로 왔습니다. 남포동에는 피프의 거리 (PIFF : 부산국제영화제)로 유명합니다. 맛집도 많고요~! 쇼핑센터도 많습니다. ^^




부산 국제 영화제는 이제 거의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 했지요. 피프의 거리에서 영화배우들의 손도장도 구경하고 영화의 도시에 온 김에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려다가~! 당일치기 여행에는 시간이 생명이기에 패스~ 했습니다. ^^







그래서 바로 찾아온 곳은 바로 생동감이 넘치는 자갈치 시장!! 부산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갈치 시장이지요! ^^




각양각색의 생선들과 시장 상인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들이 기분을 절로 흥이 나게 했습니다.





시장 가득가득 손님이 들어차있습니다. ^^ 저도 신선한 생선 한마리 사고 싶어질 만큼 기분 좋은 시장이였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이렇게 현대적으로 건물이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횟감을 팔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바로 뒷편에는 이렇게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ㅎㅎ







시원한 바닷물과 찬란한 햇빛!!  이런 풍경을 본다는 것 만으로도 부산여행은 성공적이였습니다. ^^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 또 한가지! 바로 "갈매기" !! ^^ 자갈치 시장 바다에는 갈매기가 참 많았습니다.





 



가오리, 홍어!!!  신기한 생선이 참 많았습니다. ^^;; ㅎㅎ





커다란 문어를 들고 흥정 중이신 상인 분 ^^







정말 신선해 보이는 생선들! 저 중에 조그마한 철갑 상어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무셔라!




왕따시만한 조개를 많이도 파시네요 ^^ 맛나겠다!! 쩝쩝!!

 



 



생선이 정말 실하지요!? 생선구이 해먹고 싶어집니다! ㅎㅎ




저 많은 생선들은 다 누가 먹을까요? ^^;;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파는 사람도 많은 거겠죠? ^^ 시장의 원리!! 수요와 공급! ㅎㅎ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주시기도 합니다! 꿀꺽!



자갈치 시장의 생선 중에 생선!! 바로 바로! 붕어빵 ^^ ㅎㅎㅎ  진짜 생선 사이에서 붕어빵을 파니까 뭐랄까 색다르네요





자갈치 시장을 다 보았다면 이제는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구경나왔습니다.




잡지에서 부터 무협지, 만화책까지 없는게 없는 헌책방 골목입니다. ^^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에 정감이 어렸습니다. 서울에도 헌책방 골목이 있긴 할텐데 ^^ 왠지 이곳이 더 정이가네요.




사장님의 아이디어! 사이드미러로 도난 방지! ^^ㅋㅋㅋ




헌책방이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는 책들도 정말 많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지만! 여행에는 짐을 가볍게 해야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헌책방 골목과는 이별을 고했습니다. ^^





보수동 헌책방 골목 끝에서 만난 아담한 카페!





나무로 만들어진 입구와 좁지만 아늑해 보이는 카페가 정말 예뻐보였답니다.




보수동 골목에서 만난 전당포간판!  요새는 보기 힘든 전당포 인데 신기했습니다. ^^ 한번 들어갈볼까? 하다가 무서워서 참았습니다.





전당포를 보니까 왠지 원빈이 나왔던 아저씨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혹시 이 전당포 안에도 원빈처럼 멋진 주인아저씨가 계신것은 아닐까요?





헌책방 골목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부산 여행의 마지막은 바로 용두산 공원 나들이였습니다.  용두산 공원의 입구를 알리는 간판입니다.






용두산 공원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잉!? 이거 진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공원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라니! ^^ 서울 공원들에도 설치요망!!





올라가는 중간에는 이렇게 절도 있습니다.




오호오호 신기신기!



일본 여행객을 겨냥한 욘사마 그림이네요 ^^







용두산 공원에는 높은 타워도 인상깊었지만 무엇보다도 무지무지무지 많은 비둘기들이 인상깊었습니다. ^^ ㅎㅎ




용두산 공원에 있는 쉼터, 안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





용두산 공원에서 바라본 부산 전경!  용두산 공원을 마지막으로 부산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왔지만, 부산을 돌아보면서 다음번에는 꼭 더 오래동안 있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한 여행이였습니다.

도시에 지친 사람들, 시원한 바다와 활기찬 사람들이 있는 곳을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부산여행 강추입니다!!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