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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2:44

[3/365] 외국도서관 최신동향(전자책을 중점으로)



해외 도서관의 전자책 사례들을 알아보려고 읽었던 책.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이렇게 해외도서관 최신동향이라는 연구집을 출간하고 있다. 굉장히 유용하다. 해외 도서관들이 어떤 정책을 세우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해외 도서관들은 전자책 보유 장서를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아직도 구매할 도서(혹은 여력)이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대학 도서관에서 킨들을 소유하면서 학생들에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킨들을 빌려주었는데. 아마존 정책에 위반되는 것이어서 이런 부분은 제한이 될 것 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어떤 도서관은 신간 도서가 전자책이 있을 경우 종이책을 구매하지 않고 전자책으로 구비한다는 것.


전자책을 제작하는 입장이 아니라 사용하는 독자의 입장에서라면 전자책 도서관에 걸려있는 이해할 수 없는 제한들이 모두 풀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독자입장에서는 전자책의 대출 권수가 제한이 있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반납기한이 있는 것도 이상하다. 


종이책에서 대출 권수가 제한이 되었던 것은 보유하고 있는 종이책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남이 빌려갔으면 내가 못빌리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고, 마찬가지로 반납기한이 있었던 것도 그 다음 사람이 읽을 수 있게 빨리 읽고 도서관에 돌려주었던 것이다.


전자책의 대출과 반납에 제한이 없으면 출판사와 저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손해를 볼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은 전자책 이용의 제한을 통해서 독자의 불편을 가지고 오는 것보다 도서관(정부)가 전자책 이용의 비용부담을 더 늘리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전자책 도서관의 제한들이 없어지면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는 독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까?  이것도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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