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군

2012년이 가고 2013년이 와도~ 나는 한 그루의 전자책 리뷰를 남기리라... 오늘은 올 한해 마지막 날이라서 집에서 푹 쉬고 있습니다. 책 읽고, 영화보고 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전자책어플 리뷰 하나를 남기고 :)

일단 올 한해 전자책 어플(전자책 서점, 전자책 플랫폼) 을 정리 해보면

오프라인 서점 : 교보문고(교보e북), 영풍문고(Y2BOOK)

온라인 서점 :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대형 출판사 : 21세기북스(카드북), 위즈덤하우스(북릿), 웅진(메키아)

전자책 전문 서점 : 북큐브, 리디북스, 북팔, 팔라우, 네모이북

신문사 : 조선일보(텍스토어), 내일신문(내일이북)

통신사 :SK텔레콤(티스토어), KT (올레이북), LG (U+마켓)

인터넷 서비스 : 네이버북스, 구글플레이북

* 내년에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페이지" 까지 :)

요런 느낌입니다.  전자책 시장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콘텐츠 사업자에게는 즐거운 일이겠지요?

아무튼 2012년 구글도 한국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웰콘텐츠의 전자책들도 구글 플레이북에 등록이 되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북은 리디북스를 통해서 콘텐츠 수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직접 구글 플레이북과 계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글 플레이북의 뷰어는 아직 그렇게 뛰어나진 않습니다. ^^;;

그래도 기본적인 밑줄치기, 공유하기 기능이 다 가능합니다~

어쩌면 복잡한 기능들이 없어서 더 단순하고 전자책을 읽기에는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미리보기도 가능하고요. 결제도 간편합니다.  구글 플레이북의 장점 이라면 당연히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는 구글 플레이가 깔려 있을 테고! 앱 다운받듯이 전자책을 다운받게되니 자연스러울 테고! 결제도 앱 결제하듯이 되니 간편할 테고! 이용자가 많은 테고! 매우매우 긍정적입니다!

구글 같은 대형업체들이 속속들이 전자책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전자책에 비전이 있나봅니다~!

덧. 구글플레이북에 추천도서로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이 말을 하려고 지금까지...